그간 한자로 변환된 사설 및 기사는 단어위주로 변환을 하였습니다. 한글과 한자가 혼합된 단어나 문장에서의 변환은 문장을 어색하게 보이기도 하고, 최근 이와 같은 방식으로는 통용되고 있지 않다는 판단하에 한글과 한자가 혼합된 단어의 변환을 고려 중에 있었습니다.
'문명인(?)'님의 의견에서 그러한 사항들을 참작하는 것이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고 더욱이 순수 한글로 인식되던 글자가 한자임을 인식하여 의미학습에 도움을 주고 한자를 배우는 데 즐거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작은 바람에서 이후 사설 및 기사에서 적용토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자왈맹자왈'이 더욱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02-18 오후 10:22:41, 文明人님의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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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寧하세요, 이 곳 社說은 漢字와 時事를 同時에 工夫할 수 있어 有益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點이 있다면, 一音漢字語의 漢字變換이 未洽한 것입니다. 例컨대, 오늘 社說의 "...大統領의 이번 동아시아 3國 巡訪, 특히 韓國..."에서 '이번, 동아시아, 특히'가 漢字變換이 안됐습니다.(이番, 東아시아, 特히) 그리고 社說에서 '...에 대한, 한층, ...을 통해, ...를 위해' 亦是 그렇습니다.(...에 對한, 한層, ...을 通해, ...를 爲해)
'通하다, 爲하다'가 '重要하다, 期待하다'와 다른 點이 있다면 一音이라는 것 뿐이죠. 그리고 名詞形만 變換하기 보다는 '特히, 한層'과 같은 副詞 속의 漢字를 露出하는 것도 意味가 있다고 봅니다.
以上이 저의 所見입니다. 이 곳이 더욱 繁昌하기를 바랍니다. -金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