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초등학교 한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특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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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자교육 추진 총연합회(회장 민관식)가 주최하는 이날 강연회에서 金전대통령은 '초등학교 한자교육은 영어교육과 함께 절대 필요'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金전대통령은 초등학생들에게 한자를 가르쳐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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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연회에는 심재기(沈在箕) 전 국립국어연구원장, 신채식(申採湜) 전 한국동양사학회장, 박주영(朴柱瑛) 경기 오리초등학교장, 진태하(陳泰夏) 한국국어교육학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