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옥변+不'의 한자가 있습니다.
훈음은 '배교 배'이며, 흔히 쓰이거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글자가 아니어서 웬만한 옥편에서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 사용하기에는 불편하셨으리라 봅니다.
참고로, '배교'의 뜻은, 옥·조가비·대나무로 만들어, 공중에 던져서 땅에 떨어질 때 엎어지고 젖혀짐을 보고 길흉을 점치는 기구를 말합니다.
2005-11-17 오전 9:58:48, 김영덕님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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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성함에 "배"자를 쓰십니다.
그런데 잔배자는 "杯"로 알고 있는데,
아버님 배자는 나무목 변이 아니라 "王"변이거든요.
그래서 명함 같은거 맡기려면 이 글자가 조회가 안된대요.
저희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사용해온건지. 아니면 글자의
변형이 있었던건지...궁금합니다.
확실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