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따른 명칭>
♠ 10세 : 沖年(충년)
♠ 15세 : 志學(지학). 학문에 뜻을 둘 나이
♠ 20세 : 弱冠(약관)
♠ 30세 : 而立(이립)
♠ 40세 : 不惑(불혹). 마음에 혹하는 것이 없을 나이
♠ 50세 : 知天命(지천명)
♠ 60세 : 耳順(이순),
♠ 61세 : 還甲(환갑), 回甲(회갑)
♠ 70세 : 古稀(고희), 從心(종심) 일흔 살까지 산다는 것은 옛날에는 드문 일이다는 뜻
♠77세 : 喜壽(희수) 77세의 축하. 喜의 초서체가 77로 보인 데서 이렇게 말한다
♠80세 : 傘壽(산수). 80세의 축하. 傘자의 八과 十을 八十으로 간주한 것
♠88세 : 米壽(미수). 88세의 축하로, 이것도 米이 글자를 八과 十과 八로 풀이한 것
♠90세 : 卒壽(졸수). 90세의 축하. 卒을 풀이하면 九와 十이 된다
♠99세 : 白壽(백수). 99세의 축하. 이것은 자획의 분해가 아니라 100에서 1을 빼어 99란 셈이다. 百에서 一을 빼면 白(흰백)자가 되므로 白壽 라고 한다
♠100세 : 天壽(천수), 期願智壽(기원지수)
◐우리나라 장수를 기념하는
나이별 표현 내역에 대한 속설◐
回甲(회갑) : 六十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 안계신다고 여쭈어라.
古稀(고희) : 七十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이르다고 여쭈어라.
喜壽(희수) : 七十七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부터 老樂(노락)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率壽(솔수) : 八十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이래도 아직은 쓸모 있다고 여쭈어라.
米壽(미수) : 八十八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쌀밥을 더 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卒壽(졸수) : 九十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白壽(백수) : 九十九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2001-11-05 오후 12:47:46, '김지은'님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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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축하하는 말에
>회갑을 수연이라고도 하잖아요
>칠순을 고희라구 하구요
>77세를 희수라고 하구요.. 근데 팔순을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88세를 미수라곤 하던데...
>팔순을 뭐라고 하구 글구 90세 와 100세는 뭐라고 해야 하나요?
>옛날엔 60세도 장수했다하여 잔치를 한것이 회갑이라던데
>90세나 100세는 다른 말루 부르는게 있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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