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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해요
  • 管 鮑 之 交 (관포지교)  

    <음과 훈> 管 피리 관  鮑 절인어물 포  之 갈 지  交 사귈 교  

    <풀  이> 옛날 중국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 사이가 다정함을 이르는 말,
    친구 사이의 매우 다정하고 허물없는 교제

    <고  사> 춘추시대 초엽 제(齊)나라에 관중과 포숙아라는 두 관리가 있었다.
    환공이 득세하여 관중을 죽이려 하자 포숙아는 환공에게 진언하기를 "전하 제(齊)나라만 다스리는 것으로 만족 하신다면 신(臣)혼자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그러나 천하를 다스리려면 관중을 기용하옵소서."
    도량이 넓은 환공은 포숙아의 진언을 받아드려 관중을 대부로 받아드려 정사를 맏겼다. 드디어 제상이 된 관중은 국민 경제를 안정시켜 덕본주의의 선정을 베풀어 환공으로 하여금 춘추의 첫패자로 군림하게 하였다.
    포숙아의 관중에 대한 우정이 빚어낸 결과였다. 관중은 후일 포숙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 술회하고 있다.
    "내가 젊을때 포숙아와 장사를 하면서 내가 더 많이 챙겼으나, 나를 욕심쟁이라 비방하지 않았다. 내가 가난한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업에 실패하여 그를 궁지에 빠뜨렸을 때도 나를 원망하지 않았다. 성패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였기 때문이다. 내가 벼슬길에서 물러나곤 했지만 나를 무능하다고 책망하지 않았다. 운이 따르지 않았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전쟁터에서 도망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나를 겁쟁이라 책하지 않았다. 나에게는 노모가 계신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를 낳은 이는 부모이지만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아라고..."
    [管仲(관중)이 曰. "吾始困時(오시곤시)에 嘗與鮑叔賈(상여포숙고)할새, 分財利(분재리)에 多自與하되 鮑叔(포숙)이 不以我爲貪(불이아위탐)은 知我貧也(지아빈야)요, 吾嘗爲鮑熟(오상위포숙)하여 謨事(모사)에 而更窮困(이갱궁곤)하되 鮑叔이 不以我爲愚(불이아위우)는 知時有利不利也(지시유리불리야)요, 吾嘗三仕(오상삼사)에 三見逐於君(삼견축어군)하되 鮑叔이 不以我爲不肖(불이아위불초)는 知我不遭時也(지아부조시야)요, 吾嘗三戰三走(오상삼전삼주)하되 鮑叔이 不以我爲怯(불이아위겁)은 知我有老母也(지아유노모야)요, 公子糾敗(공자규패)에 召忽(소홀)은 死之어늘, 吾幽囚受辱(오유수수욕)하되 鮑叔이 不以我爲無恥(불이아위무치)는 知我不小節(지아불수소절)하고 而恥功名(이치공명)이 不顯於天下也(불현어천하야)라. "生我者는 父母요, 知我者(지아자)는 鮑子也(포자야)라." 하더라.]

    <출  전> 史記(사기)  


    2001-08-29 오후 6:37:26, '호이따랑'님이 작성: ---------------------
    >관포지교의 뜻 그리고 한자 그에 얽힌 이야기
    >그것좀 가르처주세요 숙제인데 내일 까지 내야 되거든요
    >부탁해요 ---------------------

  • 글번호: 1243 (조회수: 10122) 운영자
  • 작성일: 2001/08/30 오후 4:55:00
  •   법(法)의 고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러쿤 08/30 10284
    궁금해요 호이따랑 08/29 10222
         궁금해요 운영자 08/30 10122
      학습등급을 바꾼 뒤... 송연하 08/29 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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